젖니를 뺏는데 이가 나오지 않는 경우

젖니는 교환될 시기가 되면 저절로 흔들리게 됩니다. 이는 영구치가 젖니의 뿌리를 녹이면서 올라오기 때문이며 저절로 흔들렸다는 것은 영구치가 아래에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젖니가 빠진 뒤 이가 나오는 시기는 어린이마다 차이가 있으며 만일 수개월 동안 이가 나지 않으면 치과에서 X-ray 검사를 해서 영구치의 유무를 확인하고 간단한 처치로 이가 나는것을 유도할수 있습니다.

가끔 젖니 아래에 후속 영구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젖니를 최대한 오래 유지시켜 사용해야 하므로 치아를 씌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니의 수명은 길지 않으므로 차후에 빠질 경우 보철 치료를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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