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수술

당신은 자주 입에서 이런 증상을 느끼신 적은 없습니까?

  • 잇몸이 붓거나 붉게 변한다
  • 잇몸이 내려가고 찬물에 이가 시리다.
  • 과일을 먹거나 치솔질을 할 때 피가 난다.
  • 치아가 가끔 아프고 흔들리며 씹기가 곤란하다.
  • 잇몸에서 농이 나오고 냄새가 난다.
  • 치아가 움직여 앞니가 벌어진다.

잇몸병이 진행되어 잇몸뼈가 많이 손상 받으면 손상된 뼈를 재생하기 위하여 골 이식술, 조직 유도 재생술 등의수술을 합니다. 치아를 잃게 된 경우, 인공 치아 이식술(임프란트)을 통하여 기존의 틀니를 낄 때 따르는 불편함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치아를 과도하게 덮고 있어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 이와는 반대로 잇몸이 퇴축되어 이 뿌리가 들어난 경우, 또는 잇몸에 멜라닌이라는 갈색 색소가 과도하게 침착된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한 성형술로 자신있는 웃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사랑니의 염증 치료 및 발치, 보철 및 교정 치료시 수반되는 잇몸 치료 등을 합니다.

01 잇몸 질환의 형태

– 치은염
잇몸 질환의 초기단계로써 프라그와 치석이 원인으로잇몸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잇몸은 암적색을 띄며 만지면 아프고 붓고, 잇솔질시와 딱딱한 음식을 먹었을때에 출혈하기 쉽게 됩니다.심하지 않은 치은염은 올바른 칫솔질과 치석제거로 회복됩니다.

– 치주염
만성질환으로 보다 진전된 단계의 잇몸질환으로 치아 주위의 뼈와 인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치료하지않고 방치하면 뼈와 빼를 받치고있는 조직들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잇몸의 염증이 진행되면 치아와 잇몸사이의 투착 조직이 녹고 잇몸사이에 공간(치주포켓)이 생깁니다. 치아를 떠받치고 있던 뼈(치조골)가 녹기 시작하여 잇몸이 치아로부터 분리되어 뼈의 밀도가 약해집니다.

– 상태가 심한 치주염
치주염이 더욱진전되어 치조골이 거의 없어지고 치근이 노출되며, 마지막에는 빠져버립니다.

02 잇몸 수술 형태

– 치은절제술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잇몸이 길게 증식되었거나 치관의 길이가 짧게 보여 부자연스러울때 잇몸을 잘라내는 치료입니다. 잇몸의 형태가 불규칙하여 아름답지 않는 경우, 음식물 저작시 쉽게 손상받거나 또는 음식물이 이 사이에 자주 끼어 잘 빠지지 않는 경우등에서 잇몸의 형태를 생리적이고 아름답게 재형성해 주는 성형술입니다 .

– 치관연장술
치아를 잇몸이 과도하게 덮어서 잇몸선이 다르거나웃을 때 치아가 짧아보여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 경우. 치아길이가 짧아 보철물 유지가 잘 안될경우 잇몸을 잘라 치아 길이를 길게 해주는 치료이다.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위해서는 치아의 형태나 색조의 조화못지않게 중요한것이 바로 주변의 잇몸의 형태이다.

– 치은이식술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길어져 보이는 등의 심미적인 문제가있는 경우나 이가 시린경우 또는 치아뿌리가 패인경우에 치은이식술을 시행합니다.

03 스케일링

– 스케일링
치아표면에 부착하는 세균 피막(플라그)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피막은 누구나 발생되며 침과 혀 입안 어디서든 발견이됩니다. 치아면에 부착한 피막은 독성물질을 내게 되는데 이것이잇몸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이러한 피막이 잇몸 주위로 확대되어 염증을 유발하게됩니다.

피막은 치아와 유사한 색을 띄어 육안으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양치질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는 않습니다. 화학적으로 치아와 결합하여 안정된 막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피막이 제거되지 못하고 단단하게 변하게되면 이것을 치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석은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좀 더 진행되면 치아를 잡아주고 있는 뼈의 흡수도 유발합니다. 결국 치아는 흔들리고 이를 빼는 경우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를 스케일링이라고 합니다.